‘무한도전’ 배고픈 특집… 급기야 제작진 습격 사태 벌어져

입력 2014-06-07 07: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일푼 서울 생활기’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배고픈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 동안 서울 생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낯선 도시에 떨어진 여섯 원주민은 처음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지만 이내 다양한 아이디어로 식량을 구하기 시작한다. 한강 낚시에 도전하는가 하면 각종 산나물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산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자급자족 작전에 돌입한 것.


각종 돌발 상황과 공복에 지쳐 예민해진 여섯 원주민은 제작진을 습격했고, 급기야 제작진이 대피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굶주림에 지친 원주민들은 각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선정해 음식을 두고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굶느냐 먹느냐’를 두고 벌어지는 멤버들 간의 혈투는 7일 오후 6시25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