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복싱 인증샷… ‘8살 연하 남친 보고 있나!’

입력 2014-06-07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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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복싱’

‘마녀사냥’ 곽정은. 복싱 인증샷… ‘8살 연하 남친 보고 있나!’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8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밝힌 가운데 자신의 트위터에 복싱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곽정은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복싱은 즐거워! 아직은 초보지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장에게 복싱을 배우는 곽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세만큼은 송가연급 못지않게 관장을 향해 강펀치라도 날릴 기세다.

곽정은은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4살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놀림을 받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에 “8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의 사연에 출연진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아이처럼 놀리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곽정은은 “난 지금 8살 연하를 만나고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가끔 놀릴 때가 있다. 하지만 서로 웃자고 하는 장난인데 상처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사연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출연진은 곽정은의 남자친구 발언에 격하게 반응했다.

허지웅은 “체포해!”라며 범죄취급을 했고, 신동엽은 “8살 연하이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것 아니냐. 1학기 때 태어났냐, 2학기 때 태어났느냐”라며 장난했다.

사진|‘곽정은 마녀사냥’ 곽정은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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