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 김주혁이 슬기작가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김종민 정준영 김준호 차태현 김주혁 데프콘이 시즌3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까나리액젓을 벌칙 음료로 두고 서로 진실게임 형식으로 질문을 했다.
김준호는 김주혁의 차례가 되자 “방송 이상의 감정을 막내 슬기작가에게 느낀 적 있느냐”고 물었다. 김주혁은 앞서 2월 방송에서 슬기작가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기도 했고, 꽃을 찍는 과정에서 슬기작가의 사진을 잔뜩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주혁은 폭소하며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 감정은 없지만 ‘쟤는 어떤 애일까?’란 생각은 했다. 솔직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김주혁의 고백에 슬기작가는 당황해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혁은 단순 호기심일 뿐이라며 멤버들의 환호를 일축했다. 이에 데프콘은 “오늘도 소개팅 있잖아요”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주혁 슬기작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혁 슬기작가, 잘 어울리는데” “1박2일 슬기작가 김주혁, 나이차이가 몇 살?” “1박2일 김주혁, 슬기작가 호기심일 뿐?” “김주혁 같은 남자가 최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