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10명중 8명 “잇몸약 복용하겠다”

입력 2014-06-10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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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링 10명중 8명 “잇몸약 복용하겠다”

스케일링을 받은 사람 10명 중 8명이 향후 잇몸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최근 1년간 스케일링을 받은 30~59세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가 ‘향후 잇몸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복용을 원하는 잇몸약 브랜드로는 인사돌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73%)보다 남성(83%)이, 연령대별로는 40¤50대(75%)보다는 30대(83%)의 잇몸약 복용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이 스케일링과 잇몸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잇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인사돌은 실제로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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