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KIA는 10일 김정수(52) 1군 투수코치를 3군으로 이동시키고 홍우태(43) 3군 코치를 1군으로 올렸다,
이대진(40) 1군 불펜코치가 투수 교체 등 메인 코치역할을 맡는다. 홍우태 코치가 불펜코치를 담당한다.
새로 1군에 합류한 홍우태 코치는 1994년 OB(현 두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한화를 거친 뒤 은퇴했다. 지난해부터 KIA 3군 투수코치를 맡았다.
KIA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