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눈 부상, 소품용 칼에 ‘안구 내 출혈’…“얼마나 심한거야?”

입력 2014-06-10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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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 부상’. 동아닷컴DB

이승기 눈 부상, 소품용 칼에 ‘안구 내 출혈’…“얼마나 심한거야?”

배우 이승기(27)가 드라마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진은 이승기가 9일 새벽 드라마 촬영 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이 찔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정밀 검사 후 의사로부터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출혈 진단을 받았고 절대 안정을 취해야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오는 11일에는 10회분 방송 대신 '너포위' 스페셜 방송이 긴급 편성됐으며, 12일에는 ‘너포위’ 10회 분이 정상 방송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 부상, 크게 다친건 아니지” “이승기 눈 부상, 각막 손상이라니” “이승기 눈 부상, 어떻게 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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