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속옷 하나로 스킨십 급물살

입력 2014-06-10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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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사진|방송캡처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속옷 하나로 스킨십 급물살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이 극강 케미를 발산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15화에서는 엄정화(반지연)와 박서준(윤동하)의 애정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박서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몰래 속옷을 주문했다. 그는 퇴근 후 택배 박스를 받으려 했지만 예상한 자리에 택배박스는 없었다. 박서준이 이를 먼저 발견했기 때문.

엄정화가 박스를 사수하려하자 호기심이 발동한 박서준은 박스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이 침대 위에서 티격태격하는 사이 상자가 열리면서 속옷이 쏟아져 나왔다.

박서준은 부끄러워하는 엄정화에게 “그거 누구 보여주려고 산거예요? 나 보여주려고 산 거 아니에요? 나 보여주면 안돼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는 엄정화에게 뽀뽀한 후 “오늘, 당신의 짐승이 되겠어. 앙!”이라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줌 아웃과 함께 조명이 차례로 꺼져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스킨십 급물살”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두근두근”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이런 연애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9세 싱글녀와 25세 연하남의 로맨스를 그린 ‘마녀의 연애’ 마지막회는 10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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