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야꿍이와 정치적 의도 없다” 해명에도 결국 하차

입력 2014-06-11 0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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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야꿍이 하차’. 사진|방송캡처

‘김정태 야꿍이 하차’. 사진|방송캡처

김정태 “야꿍이와 정치적 의도 없다” 해명에도 결국 하차

배우 김정태 지후(야꿍이) 부자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이 연일 이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태 씨가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한 심적 고충으로 제작진 측에 하차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도 여러 차례 심사숙고 끝에 김정태 씨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태는 15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1회를 끝으로 최종 하차한다.

앞서 김정태는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당시 한 정치인의 유세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태 야꿍이 하차, 결국…” “김정태 야꿍이 하차, 이렇게 됐군” “김정태 야꿍이 하차, 내 마음이 무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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