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 “우리 음악 정말 들려드리고 싶었다” 컴백 소감

입력 2014-06-1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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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조유진 정우진 연윤근 손스타) 멤버 조유진이 “체리필터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4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체리필터는 11일 신곡 ‘Andromeda(안드로메다)’ 공개에 앞서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 조유진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어색하다. 4년동안 곡 작업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들려드리고 싶은 곡도 40~50곡이 넘게 있다. ‘안드로메다’라는 곡이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빨리 다양한 곡들을 내서 올해가 가기 전에는 정규 앨범을 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필터는 11일 정오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길 잃은 우주미아들의 유쾌한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한 음악으로 ‘안드로메다’를 비롯해 팝 넘버 ‘레인 샤워(Rain-shower)’, 발라드 곡 ‘우산’ 등이 담겼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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