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동아닷컴DB
배우 이하나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고교 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 발표회가 1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고교 처세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작품제의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을 놓치면 안될 것 같았다. 이걸 거절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그동안 뭐했느냐는 것이었다. 열심히 음악 만즐고 있다가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다룬 작품이다. 18세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이 형을 대신해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