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경제권 내가 관리, 한 달 카드값이…”

입력 2014-06-1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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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사진출처|방송캡처

백지영 “정석원 경제권 내가 관리, 한 달 카드값이…”

배우 정석원의 아내인 가수 백지영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서 “내가 남편의 경제권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줘서 더 고맙다.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씩 있는데 결제 문자가 내게 온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이 밝힌 정석원의 한 달 카드값은 60만 원 남짓.

백지영은 “남편은 아침 저녁으로 운동한다. 술도 안 마신다”며 “내가 경제권을 가지는 것에 있어서 거부반응이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속옷은 좋은 거 입지 않나?”라고 짓궂게 묻자 백지영은 “내가 쇼핑해준다”라고 받아쳐 입담을 뽐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백지영 정석원, 부럽다” “백지영 정석원, 잘 만났네” “백지영 정석원, 알콩달콩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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