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11일 소집해제… 본격 활동 개시

입력 2014-06-12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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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 동아닷컴DB

배우 김영광이 소집 해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광은 6개월간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11일 소집 해제됐다.

그는 앞서 하일권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목욕의 신’과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캐스팅됐고, 최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이번 소집 해제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 중”이라면서도 “곧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광은 2006년 싱글즈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해 모델로 활동해오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출연작으로는 ‘굿 닥터’, ‘피 끓는 청춘’ 등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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