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아스코’ 도전자들과 재능기부…버스 꾸민다

입력 2014-06-13 09: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려원, ‘아스코’ 도전자들과 재능기부…버스 꾸민다

스토리온의 아트 서바이벌 ‘아트스타코리아 (이하 ‘아스코’)’ MC 정려원이 도전자 15명과 함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나선다.

15일에 방송될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에서는 처음부터 도전을 함께 했던 총 열 다섯 명의 도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MC 정려원과 함께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려원은 15명의 도전자와 함께 인천 부평에 위치한 도서관을 찾는다.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버스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맡아, 모두가 함께 머리를 모아 메인 테마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버스에 색을 입힌다고. 정려원은 작업을 위해 넉넉한 작업용 셔츠를 입고 긴 머리를 느슨하게 묶는 등 소탈하게 스타일링 했지만, 반짝이는 미모는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은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내 작은 움직임이 소외된 어린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뜻 깊은 재능기부 외에도 도전자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를 주제로 거침없는 ‘아스코’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바이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방송 뒷이야기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15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