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친형, 유병일 금수원 인근서 긴급 체포

입력 2014-06-13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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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방송 캡처

유병언 친형, 유병일 금수원 인근서 긴급 체포

유병언 전 회장의 친형인 유병일 씨가 13일 긴급 체포됐다.

안성경찰서는 13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오전 11시경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유씨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1일 유병언 회장의 가족 중 처음으로 친형인 유병일 씨를 소환해 9시간에 걸친 강도높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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