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네덜란드 ‘스페인 설욕, 개봉박두’… 스페인 네덜란드

입력 2014-06-13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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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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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네덜란드’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베슬레이 스네이더르(왼쪽), 클라스얀 휜텔라르(오른쪽) 등 선수들이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만났던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14일 오전 4시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스페인 네덜란드의 상대 전적은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0전 5승1무4패로 우위다.

스페인은 유럽 예선 I조에서 6승2무를 기록,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유로 2008, 2010 월드컵, 유로 2012 우승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메이저 축구 대회 4연속 우승의 위업에 도전한다.



네덜란드는 유럽 예선 D조에서 9승1무를 거뒀으며 특히 34골을 기록하는 막강 화력을 뽐냈다. 준우승만 세 차례(1974, 1978, 2010) 기록한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서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축구팬들은 “스페인 네덜란드, 최고 빅매치”, “스페인 네덜란드 누가 이길까”, “스페인 네덜란드 맞대결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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