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노안녀 알고보니 93년생…“남편 폭력 익숙하다”

입력 2014-06-13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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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사진출처 | 렛미인 시즌4

렛미인 노안녀 알고보니 93년생…“남편 폭력 익숙하다”

렛미인4에 출열한 최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이라는 주제 최귀명 씨가 출연했다.

최귀명 씨는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로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보다 두 살 어린 93년 생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귀명 씨는 18살에 만난 남편으로부터 무시와 폭력,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하며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비교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는 왜 이렇게 못 생겼냐’ ‘왜 이렇게 더럽냐’고 그런다. 휴대폰 볼 때 더 심하게 때린다. 내가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전했다.

최귀명 씨의 사연을 들은 MC 미르는 “보통 그런 사람은 사람자식이라고 안하고 개자식이라고 한다”고 분노했고 레이디제인은 “쓰레기다”며 화를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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