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이민기에게 19금 돌직구 “많이 했던 게 몇 번?”

입력 2014-06-14 0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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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마녀사냥’ 신동엽, 이민기에게 19금 돌직구 “많이 했던 게 몇 번?”

배우 이민기가 방송인 신동엽의 돌직구에 혼란스러워 했다.

이민기는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19금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민기에게 “지금까지 제일 많이 했던 게 몇 번이었냐”고 질문했다. 홍석천은 “내가 그런 거 잘 맞히는데 이민기는 5번일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민기는 “땡”이라고 경쾌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출연진은 “‘땡’이 아니라 ‘업 앤 다운’으로 답해야 한다”고 집요하게 답을 요구했다.

신동엽은 “무조건 업이다. 만약에 다운이었으면 기운 없는 목소리로 땡이라고 했을 것”이라며 “이민기는 축 처지지 않고 하이 톤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시경이 “12번?”이라고 묻자 어깨를 내린 채 기운 없는 목소리로 “때앵…”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민기는 5번 정도인 것으로 정리하자”고 마무리했다.

거침없는 토크에 이민기는 “이 방송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당황스러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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