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스페인 국가대표 이케르 카시야스가 네덜란드에 완패를 당한 뒤 모든 비난을 하겠다 전했다.
14일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스페인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로 참패를 당했다.
이 날 카시야스는 네덜란드의 반 페르시와 로벤에게 각각 2골, 스테판 데브리에게 1골을 내주면서 총 5골을 내주는 설욕을 당했다.
스페인 네덜란드 전에서 카시야스는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카시야스는 “모든 비난을 받아들이겠다. 나를 욕하시기 바란다. 오늘 경기에서 나는 최고가 아니었다”털어놓았다.
스페인 네덜란드 전을 본 네티즌들은 “스페인 네덜란드 경기 결과 충격이다. 카시야스 5실점이라니…”, “스페인 네덜란드 전서카시야스 트래핑 실수 안타까웠다”, “스페인 네덜란드에 1-5 패라니… 카시야스 이제 나이를 속일 수 없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