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고객 건강 사업 큰 호응

입력 2014-06-15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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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제주, 고객 건강 사업 큰 호응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가 시행하고 있는 고객 건강증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종성)와 함께 운영중인 금연 및 비만클리닉은 매일 평균 200여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다. 체질량지수, 복부지방률, 당화 혈색소등을 측정한 후에 건강관리 상담과 영양관리, 운동지도 처방을 해주고 필요시에는 보건소의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준다.

특히 6개월에 3kg을 감량해 9개월 동안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은 ‘3·6·9 캠페인’을 매주 진행하고 있는데, 고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렛츠런파크 제주는 9월말까지 고혈압·당뇨·혈액순환 측정,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금연공원인 렛츠런파크 제주가 온 가족이 함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경마 고객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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