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런닝맨 포착 "박지성 슛 빗나가자 얼굴가리고 어떡해!"

입력 2014-06-16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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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사진출처|방송캡처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28) 전 SBS 아나운서가 ‘런닝맨’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15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의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의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찬 박지성은 중원에서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골 찬스를 노렸지만 득점에는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바로 이때 ‘런닝맨’ 화면에 김민지가 포착됐다. 김민지는 박지성의 슛이 아깝게 골문을 빗나가자 아쉽다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탄식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부럽다” “김민지 박지성, 행복해 보여” “김민지, 박지성 응원모습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다음달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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