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 ‘아이들 신났고 엄마들은… 짜증 쓰나미’

입력 2014-06-16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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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 ‘아이들 신났고 엄마들은… 짜증 쓰나미’

이쯤되면 ‘해피밀 대란’이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분이 당초 예정일인 23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6일 0시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받응을 얻고 있기 때문.

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피규어 1차 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주목을 끌며 출시 사흘 만에 전국 매장에서 모두 동이 났다.

이에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가 기획됐으며, 이번 2차에서는 1차에서 볼 수 없었던 ‘파이어 마리오, 부메랑 마리오, 피치공주, 요시의 슈퍼마리오’ 등 4종의 캐릭터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해피밀은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햄버거 등 메인 메뉴와 디저트 류, 음료 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고르면 ‘해피밀 레드 박스’에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제공된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대란이네”,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난리다 난리”,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런치메뉴는 포기”,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아 과연 난 살 수 있을까”,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성인도 초딩으로 만드는 능력”,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때문에 난 햄버거를 몇 개 산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도널드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분이 판매되자, 각 매장에서는 해당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진|‘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맥도날드 해피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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