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최여진, 우아함 vs 시크…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4-06-1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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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과 최여진이 같은 패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전소민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가슴 절개가 특징인 네이비 드레스를 입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세련된 단발과 옅은 화장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민이 선택한 의상은 지난 4월 최여진이 입어 화제가 된 드레스.

최여진은 한 패션잡화 브랜드 행사에 같은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등장했다. 그는 화려한 실버 클러치백과 구두를 매치해 화려한 패션을 완성했다. 그리고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끝없는 사랑’은 1980년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2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여진은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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