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겹쌍둥이 이어 다섯째 임신 ‘생생한 스트라이커 본능’

입력 2014-06-16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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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힐링캠프 출연

'겹 쌍둥이' 아빠 이동국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동국은 최근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털어놨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에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 분의 1로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국은 이날 녹화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아쉽지만 아직 월드컵 최종후보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동국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해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이동국의 소식에 "이동국 겹쌍둥이, 월드컵 운을 출산에 썼나" "이동국 겹쌍둥이, 보통 확률은 아닌 듯" "이동국 겹쌍둥이, 스트라이커 본능이 여기서 살아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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