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 제인에 영상 편지 “좋은 관계 됐으면”

입력 2014-06-16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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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함께 열애설이 불거진 레이디 제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홍진호는 16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레이디 제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석에서 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라며 “공개할 게 있으면 공개를 할텐데 그런 것이 없다”고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영상 편지를 주문하자, 그는 “지금은 방송으로서 일적으로 만나고 있지만 앞으로 좋은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레이디 제인에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사진 찍히기 전에 밝혀졌음 좋겠다”고 깨알 같이 조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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