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중생활 완벽 소화…“첫 방송 어땠나”

입력 2014-06-17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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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고교처세왕’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본부장과 고등학생의 이중생활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이 본부장과 고등학생을 오가며 벌어지는 극과 극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서인국은 대기업 본부장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남’의 면모를 보이는 반면 고등학생다운 순수한 모습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날 ‘고교처세왕’ 첫 방송에서 서인국은 컴포 INC 본부장으로 싱가포르 투자 계약 건을 성사시킨 후 헬기를 타고 급히 서울에 도착해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그는 풍진고 2학년 하키부 공격수로 활약하고 또래인 10대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 전형적인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의 이중생활로 화제가 된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 무식한 고등학생이 사회 생활을 겪으며 펼쳐지는 모험담을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매주 월화 밤11시에 방송된다.

고교처세왕 첫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재밌겠네” “고교처세왕, 서인국 멋지다” “고교처세왕, 믿고 보는 서인국” “고교처세왕, 첫 방송 놓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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