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의 효능, 속만 먹고 버렸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듯’

입력 2014-06-17 16: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계가 없습니다.

수박껍질의 효능, 속만 먹고 버렸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듯’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의 껍질이 가진 효능이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수박 껍질의 놀라운 효능’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수박 껍질은 칼로리가 적고 수분임 많으며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강한 이뇨 작용을 하는 시틀린 성분이 있어 고혈압 예방과 부종 제거에 좋다. 또한 신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수박을 살 때는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선이 확실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구입한 수박의 껍질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랩에 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된다. 나물이나 냉채로 만들어 밑반찬으로 먹기도 하며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박껍질의 효능, 대박” “수박껍질의 효능, 먹을 수 있구나” “수박껍질의 효능,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