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원인은 졸음 운전…안전띠 덕에 불상사 모면

입력 2014-06-17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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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사진=YTN 보도화면 캡쳐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17일 오전 9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고산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유치원 통학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김 모(35) 씨와 지도교사, 유치원생 등 1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가 안전띠를 하고 있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 김 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안전띠가 역시 중요해",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큰 피해 없어서 다행", "유치원 통학버스 추락, 아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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