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멕시코 전 승리 의지 “또 다른 승리 위해 싸운다”

입력 2014-06-17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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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카 페이스북.

[동아닷컴]

월드컵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오스카(23·첼시)가 멕시코 전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오스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카스탈레오 아레나에서 방금 훈련을 마쳤다. 내일 우리는 또 다른 승리를 위해 싸운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브라질 대표팀 연습 유니폼을 입은 오스카가 라커룸에서 찍은 자신의 얼굴이 담겨 있다.

지난 13일 열린 개막전에서 오스카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으며 쐐기 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브라질은 18일 오전 4시 포르탈레자에서 멕시코와 A조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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