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어머니, 훈남 손자 ‘환희’…“클수록 조성민 닮아가더라”

입력 2014-06-17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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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N 방송캡처

최진실 어머니, 훈남 손자 ‘환희’…“클수록 조성민 닮아가더라”

고인이 된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아들 환희 군의 근황이 이슈다.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는 고인이 된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했다.

할머니 정 씨는 “원래 환희를 삼촌(최진영) 닮았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지네 아빠(조성민) 누워 있는 모습이랑 똑 같더라”라며 “피는 속일 수 없더라. 어쩜 그렇게 닮았는가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는 환희의 모습이 영상으로 나왔다.

최진실과 조성민은 2000년에 결혼해 결혼생활 3년 9개월 만인 2004년 이혼했다.

누리꾼들은 “최진실 어머니, 조성민 아들 듬직하네”, “최진실 어머니, 조성민 사연 너무 슬프다” “최진실 어머니, 조성민 아들 환희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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