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악동’조이바튼, 분노의 박치기 ‘페페’ 퇴장에…“미친 행동”

입력 2014-06-17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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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박치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원조악동’조이바튼, 분노의 박치기 ‘페페’ 퇴장에…“미친 행동”

페페의 박차기에 ‘원조악동’ 조이바튼이 강도 높은 비난을 해 눈길을 끌었다.

페페는 1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독일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의 머리를 들이받아 퇴장 당했다.

이 모습을 본 ‘원조 축구계 악동’ 조이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은 결국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독일에 0-4로 대패했다.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원조악동 조이바튼도 페페를 비난했네. 웃기다”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황당하다” “페페 좀 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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