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박치기 ‘페페’본 ‘원조 악동’ 조이바튼…“그는 미쳤다”

입력 2014-06-17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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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박치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분노의 박치기 ‘페페’본 ‘원조 악동’ 조이바튼…“그는 미쳤다”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가 독일과의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이에 ‘원조악동’ 조이바튼이 비난하고 나서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포르투갈 선수 페페는 1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경기 도중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의 얼굴을 머리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페페는 골 경합 도중 독일 선수 뮐러의 얼굴을 가격했고 뮐러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때 페페가 밀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해 퇴장 당한 것.

이 모습을 본 ‘원조 축구계 악동’ 조이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은 결국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독일에 0-4로 대패했다.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원조악동 조이바튼도 페페를 비난했네. 깜짝 놀랐네”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황당하다” “페페 성격 더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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