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박치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의 퇴장에 ‘원조악동’ 조이바튼이 비난하고 나섰다.
포르투갈 선수 페페는 1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경기 도중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의 팔을 휘둘러 안면을 가격했다.
이에뮐러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때 페페가 밀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해 퇴장 당했다.
이 모습을 본 ‘원조 축구계 악동’ 조이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은 결국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독일에 0-4로 대패했다.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원조악동 조이바튼도 페페를 비난했네. 황당해라”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우리는 저러지 말자” “페페 성격 더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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