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전 아나, 박지성 두고 배성재에 ‘깨알 질투’

입력 2014-06-18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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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배성재 캐스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곧 있을 한국 대 러시아. 캡틴&배거슨과 함께 해요. 성재선배 브라질 출국 전, 고기 먹자고 만났는데 둘이 커플룩을 입고 나왔음…숨겨 왔던 나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SBS 방송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박지성과 배성재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중계팀으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배성재는 결혼을 앞둔 박지성과 김 전 아나운서를 이어준 장본인. 그는 최근 두 사람과 만난 자리에서 박지성과 커플룩(?)을 입어 김 전 아나운서의 깨알 질투를 산 듯 보인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러시아와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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