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이정, 각각 러시아전 2-0 승리·손흥민 골 예상

입력 2014-06-1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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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정(오른쪽). 사진|인우기획-동아닷컴DB

가수 박현빈과 이정이 러시아전 승리를 예상했다.

두 사람은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 거리응원 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박현빈은 동아닷컴에 “예전 월드컵 기간 때 ‘빠라빠빠’로 데뷔해서 월드컵과 인연이 깊다”며 “러시아전 2대0 승리를 예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이정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러시아를 이길 것”이라며 “특히 손흥민 선수가 꼭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밤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까지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날 영동대로는 약 3만 명의 태극전사들이 모여 거리 응원전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싸이, 걸스데이, 지나, 앤씨아, 딕펑스, 박현빈-윤수현, 레이디스코드, 이정 등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월드컵 특별취재팀]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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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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