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현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홍수현은 18일 오전 한국 대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출연진과 함께 광화문에 깜짝 등장했다.
거리응원에 맞춰 붉은색 의상을 입고 응원단 속에서 함께 응원을 펼쳤다.
이날 홍수현은 동아닷컴에 "월드컵 때 거리로 나와본 건 처음이다.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오신 것 같다. 재미있게 응원하면서 즐기겠다"며 첫 거리 응원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수현은 "이번 경기에서 꼭 우리 대표팀이 이기도록 응원하겠다. 3-0 정도로 이기길 바란다"고 대표팀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홍수현은 '룸메이트'에서 소탈하고 사랑스러운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월드컵 특별취재팀]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지영 기자 dod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