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베스티, 붉은 악마 변신…민낯도 여신 미모

입력 2014-06-18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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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혜연 트위터

걸그룹 베스티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베스티 혜연은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베스티도 대한민국 응원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이 브라질까지 전해지길 바랍니다. 국가대표 선수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베스티가 뿔 머리띠를 하고 붉은 유니폼을 입은 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낯임에도 불구 굴욕 없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들의 뒤에 중계 화면이 포착돼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이날 오전 7시 한국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

러시아와의 역대 전적은 1전 1패. 5일 기준 대한민국의 피파 랭킹은 57위이며 러시아는 랭킹 19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화이팅!” “대한민국 러시아, 베스티 예쁘네” “대한민국 러시아, 이기자” “대한민국 러시아, 질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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