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의 여왕’ 화요비, 올 가을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

입력 2014-06-18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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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의 여왕’ 화요비가 가요계 복귀를 위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화요비는 오는 가을 발매를 목표로 정규 8집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정규 7집 ‘Hwayobi’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은 “R&B와 팝을 기반으로 화요비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는 곡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화요비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가장 화요비스러운 음악의 정수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방송 및 콘서트 등 그동안 화요비 음악에 목말라했던 팬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벌써 연말 공연에 대한 섭외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월 싱글커트가 예고된 화요비의 음원에는 실력파 힙합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예정돼 있어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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