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붉은악마, 브라질에서도 ‘코리아팀 화이팅’

입력 2014-06-18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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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한국 여성팬이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러시아전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경기는 후반이 시작한 현재 0-0으로 무승무인 상황.

한국은 포워드에 박주영(왓퍼드), 구자철(마인츠)이, 미드필더에는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이, 수비진에는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 헝다), 이용(울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러시아는 포워드에 알렉산드르 코코린, 유리 지르코프, 알렉산드르 사메도프가, 미드필더진에 데니스 글루샤코프, 올레크 샤토프, 빅토르 파이줄린이, 수비진에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바실리 베레주츠키, 안드레이 예셴코, 드미트리 콤바로프가 나서고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골키퍼로 나섰다.

한편 앞서 열린 또다른 H조의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알제리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챙겼다. 한국은 피파랭킹 57위, 러시아는 19위다. 한국과 러시아의 상대전적은 1전 1승으로 러시아가 앞서 있다.

축구팬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결전의 날”,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후반전에도 화이팅”,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대~한민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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