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무한도전 거리응원…여신 손예진 등장에 광화문 초토화

입력 2014-06-18 08: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손예진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광화문|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대한민국 러시아] 무한도전 거리응원…여신 손예진 등장에 광화문 초토화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광화문 거리 응원을 펼쳤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18일 오전 5시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다. 현장에는 단장 유재석을 비롯해 단원 손예진, 정일우, 하하, 박명수, 지상렬과 바로가 참여했다.

이들은 간단한 자기소개 후 응원가에 맞춰 쉬운 안무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가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열창했다.

‘무한도전’ 응원단 선발대는 15일 브라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거리 응원을 펼친 후발대는 이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대박”“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짱” “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좋아” “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러시아전을 치르고 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후반전 1-1로 팽팽하게 접전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