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러시아] 무한도전 거리응원…손예진 ‘예쁜 악마 왔어요~’

입력 2014-06-18 1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손예진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광화문|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대한민국 vs 러시아] 무한도전 거리응원…손예진 ‘예쁜 악마 왔어요~’

‘유느님’ 유재석, 배우 손예진을 비롯한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광화문 거리 응원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18일 오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등장해 시민들의 큰 환대를 받았다.

이날 단장 유재석을 비롯해 단원 손예진, 정일우, 하하, 박명수, 지상렬, 바로(B1A4) 등은 무대에 올라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뒤 응원가에 맞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시민들은 뜨겁게 호응했고, 가수 이문세의 노래 ‘붉은 노을’이 흘러나오자 이른바 떼창을 선보이며 광화문 거리 응원은 후끈 달아올랐다.

‘무한도전’ 응원단 선발대는 앞서 브라질로 출국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남은 인원은 거리 응원을 펼친 이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대박”,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흥난다”,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무승부 아쉽고…무한도전 거리응원 신나고”,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무한도전 거리응원 후끈후끈”,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비겨서 아쉽고 무한도전 거리응원 좋았다”,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전 무한도전 거리응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