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시아전서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알제리 경기 부담’

입력 2014-06-18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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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러시아전서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알제리 경기 부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러시아전에서 각각 1장씩 옐로카드를 받았다.

대한민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3분, 알렉산드르 사메도프 공격 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정 하에 경고를 받았다.

이후 전반 30분 기성용 또한 러시아 사메도프에게 강력한 태클을 걸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44분에는 주장 구자철이 중원에서 러시아의 빌드업을 막다가 파울을 범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고 1회가 누적된 이들이 다음 알제리전에서 또 한번 경고(옐로 카드)를 받는다면, 경고 누적으로 마지막 벨기에전에서 출전할 수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 저 심판 누구냐” “대한민국 러시아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 알제리전 위험한데” “대한민국 러시아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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