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일부 팬들에 경고 “뮤비 촬영장 내용 유포 시, 강력 조치” (전문)

입력 2014-06-18 22: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정준영 측이 일부 팬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정준영 측은 1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녹음, 촬영한 내용을 유포하실 경우 법적 근거에 의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고 초대한 자리였습니다. 아티스트의 소중한 권리를 팬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15일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진행된 정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초대된 일부 팬들이 현장 촬영 및 녹취를 감행,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준영의 소속사는 해당 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보인 것.


정준영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8개월여 만에 새 미니앨범을 이달에 발표할 예정. 이에 최근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에 추가 섭외를 받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녹음, 촬영한 내용을 유포하실 경우 법적 근거에 의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고 초대한 자리였습니다. 아티스트의 소중한 권리를 팬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