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은 1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녹음, 촬영한 내용을 유포하실 경우 법적 근거에 의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고 초대한 자리였습니다. 아티스트의 소중한 권리를 팬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15일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진행된 정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초대된 일부 팬들이 현장 촬영 및 녹취를 감행,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준영의 소속사는 해당 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보인 것.
정준영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8개월여 만에 새 미니앨범을 이달에 발표할 예정. 이에 최근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에 추가 섭외를 받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녹음, 촬영한 내용을 유포하실 경우 법적 근거에 의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고 초대한 자리였습니다. 아티스트의 소중한 권리를 팬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