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또 들어맞나… 칠레-스페인전, 예상 그대로 흘러

입력 2014-06-19 0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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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이영표 예언’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스페인 칠레 예측이 또 그대로 들어맞고 있다.

이영표 위원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 스페인-칠레전 예상을 묻는 질문에 “6:4 정도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경기에서 칠레는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스페인에 리드하고 있다.

앞서 이영표는 한국과 러시아 경기의 키플레이어로 이근호를 지목해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이영표의 예언 적중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이영표는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스페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서 1-5로 완패했다.

이영표는 또 일본-코트디부아르 경기 스코어도 정확하게 예측하기도 했다.



축구팬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입이 안 다물어지네”, “이영표 예언 적중, 그저 놀라울 뿐”, “이영표 예언 적중, 한국-알제리전 예상 궁금해”, “이영표 예언 적중, 입신의 경지”,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해설 입지 상승”, “이영표 예언 적중, 어록 나올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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