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출처|방송캡처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이 출연한 과거 방송이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생일을 맞은 태연의 생일 축하 파티 장면이 방송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엑소 수호, 백현과 제국의아이들 광희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더불어 태연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와 함께 MC들은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전달했다.이때 백현이 직접 태연에게 생일 케이크를 건넸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가 나가자 이 방송 화면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19일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의 심야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날 전해진 소식에 "태연 백현 열애, 사내커플이네" "태연 백현 열애, 제대로 걸렸네" "태연 백현 열애, 1호 사내커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