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어떤 사연이?

입력 2014-06-20 0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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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2차전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 경기.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왼쪽)가 경기전 국가 연주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당초 외신들은 디에가 경기전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로 드러났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보도를 접하고 디에의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울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다. 아버지는 2004년에 돌아가셨다. 국가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고 아버지도 떠올랐다”고 해명했다.

축구팬들은 “세레이 디에 눈물, 이런 일이”, “세레이 디에 눈물, 본인도 황당했을듯”, “세레이 디에 눈물, 얼마나 울컥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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