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잉글랜드]‘1차전 결장’ 수아레스 선제골, 우루과이 리드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우루과이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잉글랜드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우루과이는 전반 39분 에딘손 카바니가 잉글랜드 왼쪽 진영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향하던 수아레스가 머리로 갖다대며 잉글랜드 골네트를 갈랐다.

양팀은 1차전에서 나란히 패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에 0-2로 졌다.

양팀 간의 상대전적은 10전 4승3무3패로 우루과이가 약간 앞서 있다.

축구팬들은 “우루과이 잉글랜드, 탈락 위기의 두 팀”, “우루과이 잉글랜드, 누가 이길까”, “우루과이 잉글랜드, 루니 월드컵 첫 골 넣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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