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부인은 두바이 공주…연수입 4조7000억

입력 2014-06-20 13: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처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화제다.

만수르는 지난 2008년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이었던 맨시티를 2억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4년 간 무려 2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 에서 김구라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13조 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수르는 그의 두 배나 두 배 반 정도니 어마어마한 부”라고 만수르의 재산을 언급하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두바이의 공주이자 만수르의 둘째 부인의 미모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파악된 만수르의 재산은 약 200억 파운드(한화 약34조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수입은 약 4조7000억 원에 달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정말 부럽다” “만수르, 석유재벌은 이길 수가 없네” “만수르, 그렇게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만수르 정말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