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주걱턱남에서 ‘연예인 급’으로…‘김수현이 보인다’

입력 2014-06-20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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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남 양정현, 주걱턱남에서 ‘연예인 급’으로…‘김수현이 보인다’

‘렛미인4’에 출연한 렛미남 양정현 씨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정현 씨가 렛미남으로 선택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양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점점 아래턱이 돌출돼 1년 반 정도 치아 교정을 했다"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그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왔다"고 말해 시청자와 출연진들이 안타까워 했다.

양 씨는 턱이 20mm나 돌출되어 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부정교합에 속한다고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렛미인 닥터스 검진 결과, 양 씨는 하관이 20mm나 나와 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됐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양 씨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가량 줄였다.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수술을 진행했다.

양 씨의 외모가 공개되자 MC들은 김수현 급의 얼굴 크기라며 환호했다. 특히 MC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렛미남, 인생역전이다” “렛미남, 대박이다” “렛미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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