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인생역전…‘거울 앞에서 본인도 놀랄 듯’

입력 2014-06-20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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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남 양정현’.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남 양정현, 인생역전…‘거울 앞에서 본인도 놀랄 듯’

‘렛미인4’에 출연한 렛미남 양정현 씨가 아이돌급 외모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고개 숙인 남자’ 편이 공개됐다.

‘4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점점 아래턱이 돌출돼 1년 반 정도 치아 교정을 했다”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그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렛미인 닥터스 검진 결과 양 씨는 하관이 20mm나 나와 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됐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양 씨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가량 줄였다.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수술을 진행했다.

렛미인 측은 눈매교정과 양악, 코, 피부시술, 한약 및 침 치료 등 총 3,635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양 씨의 외모가 공개되자 MC들은 김수현 급의 얼굴 크기라며 환호했다. 특히 레이디 제인이 “아이돌인 미르보다 낫다. 미르가 밀린다”라고 말하자 미르는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인생역전이다” “렛미남, 양정현 거울 앞에서 놀라겠다” “렛미남 양정현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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