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남편 향한 무한 애정 “둘이 가면 심심하진 않겠다”

입력 2014-06-21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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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 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남편 향한 무한 애정 “둘이 가면 심심하진 않겠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빠, 우리 어디로 가는 거야.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길고 잘 모르고 엄청 멀 텐데 괜찮을까? 힘들면 쉬엄쉬엄 가지 뭐. 둘이 가면 심심하진 않겠다. 오빠 달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글과 함께 손을 꼭 잡고 자전거를 타는 남녀의 사진을 올렸다. 얼굴 없이 하반신만 포착된 사진 속 인물은 이효리와 그의 남편 이상순으로 보인다.

이날 이효리는 블로그에 활짝 웃는 이상순의 근접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좋겠다” “이효리 블로그, 부러워” “이효리 블로그, 잘 지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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